교대횟집 세꼬시전문 가진항 우럭 세꼬시

교대횟집 세꼬시전문 가진항 우럭 세꼬시

교대에서 곱창으로 유명한 교대곱창을 먹고 나서, 2차로 나서기로 하는데...

바로 앞에 세꼬시 전문점 가진항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교대 직장인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퇴근 후, 다들 한 잔 하러 오신듯...

괴장히 유명한 횟집은 아니더라도 사람이 꽤 많은 걸 보니 맛이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회식자리에서 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럭 세꼬시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고등어회를 먹고 싶었는데...워낙 귀한 횟감이다 보니, 파는 곳이 별로 없죠.

우럭을 세꼬시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은근 맛이 좋더군요.

곱창을 먹고 난 뒤라 입 안이 느끼하기도 했었는데, 좋은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다음에는 겨울이 제철인 방어회를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