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해결방향을 고민할 때 척도는 다양하다
문제의 해결방향을 고민할 때 척도는 다양하다 회사가 작을 때는 지금 당장 직면한 문제를 풀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방향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어떤 식으로든 풀어야 했고 그러다보니 빠르게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빠르게 꼬였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풀려고 하면 풀 수 있는 일들이 많았던 것이다. 지나고보니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그 당시로서 그 정도 수준의 문제조차도 버거운 상대였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때는 조금만 노력하면 풀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던 것이다. 그 문제를 풀고서야 비로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던 것이다. 문제는 회사가 점점 커지면서 수많은 문제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사람문제, 기술문제, 자금문제, 시장의 변화, 기술력의 급변, 정치..
독서생활
2017. 10. 3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