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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박은 하는 명동 신선설농탕

 

 

 

뭐 워낙 유명한 설렁탕 집이다보니 긴 설명은 필요없을것 같네요. 우리나라 대표적 설렁탕 체인점인 신선설농탕 명동점을 다녀왔어요. 1981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꽤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왔네요.

 

 

 

 

 

 

명동점이라고 해서 크게 특이한 점은 없어요. 굳이 꼽자면 일본사람들이 간혹 보인다는거?? 사람이 많다는거?? 정도겠네요. 설렁탕의 경우 주문하는즉시 5분안에 나옵니다.

 

 

 

 

 

 

김치도 뭐...중간 정도는 하구요.

 

 

 

 

 

 

 

만두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돈이 아깝다 정도...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이 돈이면 다른 만두집에서 먹으면 더 쌀것 같네요. ㅎㅎ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어요. 다른 집 설렁탕보다는 약간 고소한 느낌이 난다는것 사실 전 진하고 뭐가 안들어간 국물맛을 좋아하는데 여긴 뭔가 첨가한 듯한 고소한 맛이 나네요. 뚝배기가 아닌 그릇이라는 것도 조금 실망.

 

 

어찌하다보니 디스하는 것처럼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맛은 중간이상은 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이상한 설렁탕집에 가느니 안전하게 신선설농탕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에요.

 

 

중박은 하는 명동 신선설농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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