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강남포레스트의 청약결과와 미래 9월 14일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청약경쟁률이 발표되었습니다. 41:1의 평균 경쟁률은 개포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포동을 표현할 수 있는 말로 저는 '강남 숲세권' 을 꼽습니다. 강남에 이런 친환경 조건을 가진 곳은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근에 3호선과 분당선이 있기에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곤 해도, 강남권 내에서 불편한 것이지 결코 서울 내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불편한 교통이라 볼 수도 없겠군요. 하지만, 역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초역세권 단지라고 말 할 수 없는 입지이기 때문에 도보로 전철 이용이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개발호재가 있어 이점이 보입니다. 영동대로-삼성역, 탄천개발-잠실역, SETEC부..
8.2부동산대책 청년, 서민 피해가 없을까? *이 글에 앞서 저 또한 서민임을 먼저 밝힙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의 8.2부동산대책은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취지는 좋다고 생각하나, 규제의 강도와 내용에 있어서는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 근래 지난 정권에서 부추긴 집 값 상승 현상 때문에 많은 내 집 마련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정권에서 부동산 가격을 억제시키기 위해 많은 정책들을 쏟아놓고 있는데, 긍정적인 방향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수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집 값이 단기적으로 하향세로 접어들 수는 있겠지만, 결국 피해를 보는 대상도 청년과 무주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