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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을 위협하는 위암

 

 

 

 

 

 

 

 

 

 

2009년 발표된 한국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우리나라에서 년 161,920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위암은 남녀를 합치면 25,912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암 발생순위 1위를 차지하는 수치이며 인구 10만 명당 52.7건이 위암에 걸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다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여자는 연평균 8578건으로 여성의 암 중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40대에는 위암과 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50~60대에는 위암이, 65세 이후에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여자의 경우 64세까지는 갑상샘암이, 65세 이후에는 대장암과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 2009년 12월21일 발표 자료)

 

 

전문가들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빈도가 잦은 외식과 이로 인한 자극성 있는 식사를 하고 담배나 술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며 사업이나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고위험고군과 저위험군은 주로 국가별로 구분하는데 위암이 많이 발병하는 나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가장 많고 일본, 중국, 남미 순입니다. 위암으로 사망율이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이며 특히 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코스타리카는 가장 낮은 미국과 10배이상이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미국은 한때 세계에서 위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라중 하나였으나 최근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국가

 인구 10만 명당 위암 사망율

 코스타리카

 77.5

 러시아

 52.8

 한국, 일본

 50.5

 칠레

 48.6

 영국

 17.6

 캐나다

 11.4

 미국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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