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빌딩4구역 예상분양가

용산국제빌딩4구역 예상분양가

용산국제빌딩4구역의 일반분양 가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일반분양가는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후 구체적인 분양승인을 받는 시점에 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반분양을 1개월 앞둔 상황에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양가를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예상분양가를 유추해 볼 수는 있습니다. 바로 국제빌딩4구역 조합에서 작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 받은 자료를 이용해서 말이죠. 먼저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국제빌딩주변 제 4구역 고시환경정비사업 조합 조합원 분양신청 안내

 

용산4구역 국제빌딩 4구역 비례율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책정된 정비사업비용 예상가격, 종후수입추산액을 계산하기 위한 조합원분양가격, 그리고 일반분양가격 부분입니다.

용산4구역 국제빌딩 4구역의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2950만원/ 일반분양가는 평당 3400만원

조합원분양가격은 감정평가사를 통해 작성했으며 일반분양가격은 주변시세를 고려, 일반분양가의 115% 선에서 산정했다고 합니다. 동, 호, 층, 평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겠지만, 대략적인 가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7년 5월 분양예정되어 있는 용산국제빌딩4구역 분양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략적인 평형대로 계산을 해보자면 (평당 3400만원 대입) 39평형은 13억원/ 43평형은 14억원/ 48평형은 16억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실제 모집공고가 나와봐야 정확하겠지만요.

이 가격의 분양가가 나오게 되면 분양 시 비싸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분양한 아파트 중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의견이 나온 아파트는 제 기억으로는 전무합니다. 국가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은 데다가, 대형평수는 청약율이 저조할 만큼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입지면에서는 메리트가 높습니다. 부동산 바람이 또 한번 불게되면 시세도 상승하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용산국제빌딩4구역의 정확한 분양가는 모집공고 이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