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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이후 1군 아파트 건설사 분양 봇물 예정
일반적으로 대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은 분양을 미룹니다. 이번 장미 대선때도 분양의 꽃으로 불리우는 봄 시즌에 움츠러 들었었는데요, 이번 대선이 끝남과 동시에 도급순위 상위 1군 건설사(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에스케이건설, 두산중공업 등)를 중심으로 미뤄졌던 분양대전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업계에 다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을 앞둔 도급순위 상위 10개 내 1군 건설사에서 공급할 아파트는 5만 가구에 근접하는 4만 7538가구라고 합니다.
월 별로 분리하면 5월 3만 1942가구/ 6월 1만 5595가구 입니다. 지난해 동일 기간인 2만 9899가구와 비교했을 경우, 62.8% 늘어난 수치입니다.
대표적인 분양 성수기인 3~6월 분양이 밀린 이유로는 5월 대선 영향이 꼽히고 있습니다. 봄 아파트분양 물량이 대선 이후로 미뤄진 것입니다.
분양시장의 특성 상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집중 될 시기에는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영업적인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1군 건설사 물량이 5~6월 집중되기 때문에 분양시장 분위기도 함께 고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존 집 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집 값 상승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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