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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독채펜션 내안에제주 후기



제주도여행 경비가 일본여행 경비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왕이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까? 하고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그래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기도 하니 제주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잠자리이기 때문에 관광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폭풍검색 하다가 알게 된 펜션이 바로 내안에제주펜션입니다.


독채로 되어 있는데다가 엄청 넓어서 이게 펜션이라고? 까지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제주도독채펜션이 워낙 가격대가 있다보니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2박 3일의 제주여행 중에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어서 너무도 고마운 곳으로 기억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내외관이 굉장히 고급스러웠는데, 도착해서 보았을때는 더욱 고급스러웠습니다. 모던한 펜션의 모습과 앞마당의 여유로움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내안에제주는 독채로 되어 있어 가족펜션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른 여행객에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어요. 썰렁해 보이는 테이블은 저녁이 되면 바베큐 파티로 풍성하게 채워진답니다.





내안에제주펜션은 협재해수욕장을 테라스에서 바라볼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합니다. 가족끼리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실내도 매우 넓고 깔끔합니다. 펜션이라기 보다는 별장같은 느낌이에요. 2박 했지만,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고 왔어요.





방은 2개, 욕실1개로 되어 있는데 방 하나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한 가족이 지내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요.





편의사양으로는 tv, 세탁기, 건조대, 청소기, 비데, 주방기구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지내는 동안 전혀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제주 여행을 또 다시 간다고 해도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 바로 제주도독채펜션 내안에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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