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는 집 가격 보고 허걱

송중기 사는 집 가격 보고 허걱

송중기란 배우는 호감형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기부도 좀 하는 것 같고, 딱히 나쁜일이나 루머가 생기지도 않았으니까. tv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을때는 예의도 바른 것 같고..

어찌되었건 연예인 걱정을 하는 건 아니지만, 송중기는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로 a급 배우로 거듭난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오늘 송중기가 이태원에 100억원대 주택을 매입했다는 기사를 보고 말았다.

이 집은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건물 면적은 371㎡(110평)이라고 한다. 이미 반포동에 25억의 빌라도 소유하고 있다고...

사실,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로 벌어들인 수익은 9억 6천만원이라고 한다. 그걸로 100억원대 집을 사는 건 절대 무리인데..내막을 알고보면 절대 무리도 아닌 것 같다.

일단,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용돈벌이 수준이 되는 관계로..각종 CF를 찍으면서 얼마를 벌어들이는 지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기사를 보면 지난해(2016년) 상반기에만 약 400억 이상의 수익을 벌었다고 한다.

기사의 댓글에는 기운이 빠지는 기사다, 불로소득 부동산 투자에 대한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쓴다는데 뭐라 하는 것도 좀 웃긴것 같고..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말이다.

어차피 기부도 하고 있다는데 이왕 대중의 사랑을 받아 성공한 만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부라는 선행으로 더욱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