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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

 

 

 

 

 

 

 

 

 

밤 늦게까지 어떤 일을 하게 될 경우, 또는 밤 늦게 술을 먹고 귀가했을 경우 라면 한개의 유혹은 참으로 무섭죠?

 

 

'아...라면 하나만 먹고 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고 그 유혹을 이겨내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야밤에 먹는 라면은 그야말로 꿀 맛!

 

 

하지만, 라면을 먹고 잔 다음날 아침엔 항상 후회를 하곤 합니다. 얼굴이 퉁퉁 불은 라면 면발같아지기 때문.

 

 

 

 

 

유이 평소얼굴

 

 

유이 부은얼굴

 

 

 

 

 

아침에 나가야 하는데 이게 뭔 일??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가 뭘까요?

 

 

인체는 혈액을 통해 각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며 평상시에는 일정한 수분 상태를 유지하는데 일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세포에 일정량 이상의 수분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상시 깨어있을때는 활동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는 일정 자세가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세포에 일정량 이상의 수분이 고이게 되는데 이것이 곧 얼굴의 부기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라면을 먹으면 몸의 수분이 더 많겠죠? 당연히 평상시보다 얼굴이 퉁퉁 부어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부기는 활동하면 곧 가라앉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라면 대신 국물이 적은 짜장라면을 먹으면 좀 괜찮을랑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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