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인터뷰: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의 편지와 메모 그리고 미공군 극비 문서

외계인 인터뷰: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의 편지와 메모 그리고 미공군 극비 문서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속시원히 듣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큰 흐름은 이러합니다. 1947년 뉴멕시코주 로스웰 근처에 추락한 ufo사건이 전세계를 시끄럽게 했었던 당시, 미국 공군 소속이었던 (간호장교)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가 외계인을 직접 마주했음을 밝히며 그 당시 외계인과의 대화 내용을 날짜별로 기록한 것입니다.

'외계인 인터뷰' 이 책의 편저자는 로렌스R, 스펜서 ( http://lawrencerspencer.com )로서, 마틸다 맥엘로이 여사가 제공한 인터뷰 스크립트, 편지, 개인 메모를 기반으로 이 책을 완성했으면 현재는 인생, 우주 등에 대한 저술 활동과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사실에 의한 기록으로 봐야할까..단순 소설로 봐야할까..고민도 했습니다만, 아직도 답이 서지는 않네요. 편저자도 이 책의 내용을 진실로 믿을 것이냐, 소설로서 기억할 것이냐를 독자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진위여부에 대한 편저자의 변

이 책의 편저자의 입장에서 보건대 외계인 이터뷰,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사실 판 편의 소설이다. 편저자는 이 내용의 사실성에 대해 어떠한 주장도 하지 않으며 이 책의 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했는지에 대해서도 증명할 수 없다. 비록 이 책에 기술된 날짜, 장소, 인명 그리고 사건들이 사실에 입각한 것일 수 있으나 많은 내용이 저자가 스스로 만들어냈을 수도 있는 것이므로, 이 책의 진위를 가리고 증명할 수 있는 것으 아무것도 없다.

편저자가 받은 모든 정보와 메모 그리고 사본들은 원본 그대로 책에 기재했음을 밝힌다. 편저자는 저자 즉 맥엘로이 여사로부터 받은 정보의 원본이나 사본은 이리체 소유하고 있지 않다. 책에 나오는 일부 자료는 지구상에서 열것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그리고 쉽게 구분하기에는 근본적으로 유사한 갖가지 다양한 척학들과 상당히 비슷할 지 모른다.

이 책이 우주의 기원, 물리적 우주의 타임 트랙, 불멸 그리고 혹은 외계 존재의 초자연적 활동, 외계인들 혹은 신들에 대해 다루긴 하나, 지구계의 것이든 외계의 것이든 어떤 정치적 주의 주장, 경제적 이익, 과학적 가설, 종교적 활동이나 철학, 저자의 견해를 지지하거나 전달하거나 가정하고자 하는 편저자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또한 밝힌다.

책에서 언급한 메모와 필기본들은 오직 이 책의 저자인 고(故)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가 제공한 정보와 문서만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책을 읽고 독자가 어떤 가정이나 추론 혹은 결론을 내리더라도 그것은 편저자와 전혀 무관한 독자의 책임임을 알린다.

"당신에게 진리인 것은 당신에게만 진리입니다."

-Lawrence R. Spencer

인터뷰 필기본의 믿기 어려운 출처

1. 인터뷰 대부분이 외계인과 맥엘로이 여사와의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점

2. 이 인터뷰의 많은 부분이 불멸의 영적 존재들의 초자연적인 활동을 다룬다는 점

(책 맛보기)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의 개인적인 메모

앞에서 언급했듯이 세 번째 인터뷰와 내가 외계인과 했던 이후의 모든 인터뷰 과정은 10명이 넘는 관계자들에 의해 관찰되었고 기록으로 남겨졌습니다. 그 사람들은 인터뷰 룸에는 물리적으로 함께 있지 않고 외계인이 방해 받지 않도록 특별히 만든 편면거울을 설치한 방에서 모든 인터뷰 과정을 지켜 보았습니다.

외계인은 새로 만든 방으로 옮겨졌고 꽃무늬 천으로 만든 평범한 거실 의자에 앉았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 거실 의자는 마을로 사람을 보내 제일 가까운 가구점에서 급하게 구입한 의자가 분명했습니다. 외계인의 몸은 아주 깡마른 다섯 살 아이의 몸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그 의자에 앉으니 더욱 왜소해 보였습니다. -P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