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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 치료 예방법 자세히 살펴보기


성문제 상담센터 전립선 비대증 의심 사례들...


사례1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예전 전립선염을 앓은 적이 있고, 최근 소변이 자주 끊기고 급박한 오의를 참기 힘들어 전립선염이 재발했거나 전립선 비대증이 아닌가 걱정되네요.


사례2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음경 통증이 있어 비뇨기과에 갔는데 전립선이 부어있고 염증도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음경으로 불편함이 없었는데 전립선 비대증으로 발전되는건 아닐까요?


사례3

탈모 증상이 있는데 전립선 비대증 약을 먹어도 되나요?


사례4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요 며칠사이 잘 때도 빈뇨 증상이 있고 소변 줄기도 약해져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 비대증 진단이 나와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사례5

소변을 보면 잔뇨감이 있고 밤에 자다 깨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는데 비뇨기과에 가면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립선 비대증 개요

남자의 정액 60%는 정낭에서, 30%정도는 전립선에서, 나머지는 요도에서 생성되는 분비물로 구성됩니다. 고환의 정자는 정관을 타고 이동해 정관의 팽대부에 밀집되어 사정 시 전립선액과 정낭 분비물이 같이 요도로 배출되는 것이죠.


남성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전립선이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비바람직한 생활습관, 각종 스트레스, 피로 누적으로 최근에는 젊은 남성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죠.


60대 남성에게는 절반, 70~80대 남성에게는 90% 가까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큰 불편함이 없는 잔뇨감, 배뇨감 부터 하복부 통증 및 수면 장애, 성기능 장애,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방치하면 급성 요폔 신부전까지 유발 되거나 전립선 종양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확장증이라고도 하고 전립샘 확장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명확한 원인은 모두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환 기능의 노화와 전립선의 테스토스테론에서 나오는 DHT(dihydrotestosterone)라는 스테로이드 물질이 전립선 크기 조절 기능에 관여해 나이가 들수록 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조금만 증가해도 DHT가 과도 축적되 전립선의 성장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연 평균 10%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비만, 음주, 흡연, 고지방 위주 식습관과도 연과될 수 있고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 및 치료

소변과 혈액검사, 전립선 마사지, 초음파, 요속, 잔뇨량 검사 등 여러 검사가 실시되고 약물 치료나 온열요법, 수술요법, 레이저 치료 및 한방 치료법 등 환자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 진행됩니다. 


정밀검사를 통해 방광이나 요도기능 장애인지, 요도 협착인지, 전립선염인지, 전립선 비대증인지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약물 치료만으로도 증상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법

발생 위험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 육류를 줄이고 해산물이나 채소, 과일 및 두부나 콩, 된장, 미역, 다시마, 김, 굴, 땅콩, 홍삼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여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가 필요하며, 좌욕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상담과 치료를 즉시 받도록 하고 40대에 들어서게 되는 순간부터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실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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