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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골절 증상과 원인



스트레스성 골절(피로골절)은 증상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스트레스성 골절은 특별한 원인을 찾기 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작되는 증상을 무시하기가 쉽습니다. 예를들어 달리기 중 발등에 통증을 느끼지만 신발 끈을 너무 세게 묶은 것이 아닐까? 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죠. 심지어 통증이 더 심해지고 통증 부위가 붓더라도, 골절은 점진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많이 다치치않고 오히려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의심되어 엑스레이 검사를 받게 되더라도 사진상 골절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골절의 원인으로는 너무 갑자기 강도를 증가시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운동을 쉰 후에 너무 빨리 이전의 달리기 강도로 복귀하거나, 딱딱한 바닥면에서 너무 많이 달리거나 달리는 바닥면에 어울리지 않는 신발을 신은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치료법으로는 즉각적인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중지하는 것입니다. 얼음찜질과 다리를 높은 곳에 위치시키는 행위가 동반되어야 하며, 이 행동 이후에도 일주일 이상 통증이 발생하면 정형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찾게 되면 치료를 받게 되는데, 석고고정을 하는 방법이나 뒷꿈치 컵을 사용해 고정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다리로 가는 체중과 중력을 없애기 위해 목발 사용도 권고되며 부종의 감소를 위해 약을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성골절은 4주~26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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