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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변비 가장 큰 원인은 지나친 체중조절




배변활동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사람의 건강과 배변활동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섭취된 음식물은 위 > 소장 > 장 순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직장에 장애 요인이 있을 때 비정상적으로 대변이 정체되어 있는데도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죠. 딱딱하고 변의 양이나 빈도가 적으며, 대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고, 보고난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 듯이 찜찜한 느낌이 들면서 대변을 볼 때마다 힘들고 고생스러운 경우를 우리는 변비라고 부릅니다.



변이라는 것이 개인차가 심하다보니 정확히 정의하기 어려우나 대개 하루 변의 양이 30g 이하거나 배변횟수가 주 2회 이하인 경우를 변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통 하루 1회가 표준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하루 2회 이상, 또 2~3일에 1회라도 기분 좋게 변이 나온다면 정상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변비는 남성보다는 여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식사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경우가 많고, 아무 곳에서나 배변활동 하기를 꺼려하는 습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10% 정도가 상습적인 변비에 시달리고 있는데 특히 젊은 여성 중 40% 정도가 변비증세를 나타내는데 이는 살을 빼려는 지나친 체중조절이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섬유질은 치소류를 비롯 과일, 해조류, 버섯, 현미, 보리, 밀, 콩, 감자, 고구마 등에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흰 쌀밥 대신 칠분 도정미, 또는 반 도정미, 보리밥, 흑빵, 메밀국수, 오트밀 등이 좋고 새벽 공복시에 냉수, 우유, 식염수, 과즙 등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건강을 위해 추천하지 않는 탄산음료, 맥주 등도 배변을 위한 물리적 자극에는 좋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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