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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생활

흡연과 탈모의 상관관계

오시빵 2013. 7. 23. 11:34

흡연과 탈모의 상관관계

 

 

 

 

 

 

 

 

최근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머리이식, 두피마사지, 가발, 흑채등 탈모와 관련된 치료법이나 대체품들도 많이 나온 상태이구요, 탈모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을까요?


 

2012년 대한탈모치료학회에서는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17개 병의원에서 탈모환자 (1883명의 남성, 1231명의 여성)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전, 음주, 흡연이 탈모와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주나 흡연을 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흡연이 탈모를 일으키는 이유


 

니코틴은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와 탈모를 유발합니다.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햐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지속적인 빈혈상태를 제공하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대머리가 될 유전적 요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게되면 탈모의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지고 두피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흡연을 하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혈액이 걸쭉해집니다. 담배 1개피를 태우면 체온이 1도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두피에 당연히 피가 잘 돌지 않아 탈모를 촉진시킵니다.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며 심할 경우 심근동맥경색이라는 심장질환과 폐암, 기관지질환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도 흡연을 하는 입장이지만, 끊도록 해야겠죠. 탈모를 떠나 건강을 위해서 제일 먼저 시작해야될 것이 금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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